매일 '이걸' 한잔 마시면 당뇨가 사라집니다. 검증된 당뇨 예방 식품.
현대인의 식습관과 생활 습관으로 인해 당뇨는 이제 젊은 사람들도 흔히 걸리는 질병이 되었다.
게다가 건강 검진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당뇨 전 단계'는 많은 사람들이 겪는 일임에도 미리 알아차리기가 어렵다.
혈당 관리는 꼭 당뇨가 아니더라도 다이어트, 혈관병 예방, 건강관리를 위해 필수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다.
검증된 당뇨 예방 식품으로 혈당도 관리하고 더불어 당뇨도 예방해보자.
당뇨도 예방하고, 이미 있는 당뇨도 개선시켜주는 한 가지 식품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바나바 잎 (banaba leaf) 추출물
바나바 잎의 특정 약리 성분이 당뇨를 개선시킨다.
중국 및 동남아 지역에서는 수천 년 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민간요법으로 당뇨 개선, 장 건강, 감염 예방, 상처 치료 등의 목적으로 활용하는 재료이다.
당뇨에 대한 치료, 예방 목적의 직접적인 바나바 잎에 대한 연구가 이뤄진 것은 1940년대이나, 그전부터 오랫동안 당뇨 개선을 위해서 활용된 식물이다.
바나바 나무 란
중국 남부, 중국 남부, 인도, 미얀마, 필리핀, 등지에서 열대에서 아열대 지역에 걸쳐 널리 분포하며 키가 크고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 가로수로도 애용된다.
나무의 줄기 부분은 집 또는 가구의 재료로, 뿌리는 위장병 치료에 사용된다. 잎은 건조하여 차로 식용한다. 잎에는 코로솔산(Corosolic acid)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며, 이외에 아연과 마그네슘,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두피 디아, 두산백과)
바나바 잎의 성분
40여 종의 비타민, 미네랄을 포함한 약리 성분이 들어있다.
페놀, 플라보노이드, 퀘르세틴 등과 같은 항산화 성분, 소량의 마그네슘과 철분, 아연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당뇨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코르 솔산, 엘라그산, 타닌이 풍부하다.
특히 코 르솔 산은 국내 식약청에서도 인증을 받은 성분으로서 0.45~1.3mg의 소량으로도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준다.
코르솔산은 PPAP 감마 수용체 활성화제로 당뇨약인 피오글리타존과도 비슷한 기전을 보인다.
1. 혈중의 유리지방산을 감소시켜 체내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된다.
2. 당을 세포 안으로 유입시키는 통로 역할을 하는 'GULT4' 단백질을 활성화시킨다.
3. 항비만 호르몬 '아디포넥틴'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아디포넥틴은 지방세포를 분해시키고 지방산의 합성을 저해하며 혈중 당 소모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4. 염증 단백질(TNF-알파, NF-카파 비)을 억제시킨다. 고로 암과 염증을 완화하고 억제한다.
너무 어렵게 이야기한 것 같아 효능을 쉽게 정리해보려고 한다.
바나바 잎의 효능
1. 당뇨 개선
바나바 잎 및 추출물을 섭취했을 경우 60분 이내에 혈당이 떨어지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임상 데이터로 보자면 코르 솔산 약 0.3~0.6mg 섭취 시 혈중 당 수치가 15~30% 정도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6~12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섭취해도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2. 체지방 감량
인슐린 저항성 개선 및 아디포넥틴의 효능으로 체지방 감소 및 체중 감량에 큰 도움이 된다.
바나바 잎은 지방을 태우고 당 소모를 높이는 역할을 하여 안전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3. 만성 질환 예방
바나바 잎은 항염증 작용을 한다.
고로 성인병부터 난치성 질환까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뛰어나다. 암을 비롯해 류머티즘 관절염 등의 자가면역 질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고혈압 같은 혈관성 질환에도 도움이 된다.
4. 장 건강 개선
바나바 잎 차를 마셔보면 녹차처럼 떫은맛이 난다. 바나바 잎에 많이 들어있는 '타닌'이라는 성분 특유의 맛이다.
타닌은 상처를 아물게 하고 빗물이나 피를 덜 나게 하고 항균 및 항바이러스 작용을 한다. 또한 수렴, 지사 작용의 효과가 있어 설사, 장염에도 도움을 준다.
바나바 잎의 적정 섭취량
0.45~1.3mg의 코르 솔산, 즉 바나바 잎 450~1300mg 정도이다. 그러나 최대 섭취 용량은 정해진 것이 없다.
임상으로 보면, 바나바 잎 추출물로 약 3000mg가량 매일 섭취해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섭취 용량은 정확히 용법화 된 것이 없어, 임상 데이터로 기준으로 문제없는 용량을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식약처 기준을 참고하길 바란다.
최소 10일~8주 정도는 꾸준히 섭취를 해야 효과가 있다.
티백으로 섭취할 때 보통 티백 1개가 1000mg 정도의 바나바 잎이 들어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건강식품 대용의 목적이라면 하루 3-4잔 정도, 건강 유지 목적이라면 하루에 1잔 정도만 마셔도 충분하다.
말린 잎을 쉽게 구할 수 있고, 차로 마시기도 좋아 비교적 쉽게 혈당 관리 및 건강을 챙길 수 있으니 꼭 시도해보길 바란다.
차가 번거로운 사람들은 바나바 잎 추출물이 함유된 영양제도 많이 있으니 하기 영상을 참고 하자.
주의 사항
1. 당뇨약을 복용하는 사람
특히 당뇨약을 고용량으로 바꾼 사람이라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 당뇨약을 조절하는 시기라면 약으로 인해 낮춰진 혈당이 바나바잎 차로 인해 이중으로 낮춰져 저혈당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2. 디클로페낙, 아스클 로페낙 성분의 진통제를 주기적으로 투여받는 사람
바나바 잎과 약물의 대사 경로가 겹치기 때문에 코르 솔산이 우리 몸에 과도하게 머물게 되어 저혈당이 올 수 있고, 젖산이 과다 축적될 수 있다.
3. 임산부
임산부에 대한 임상 데이터가 없음으로 주의하자. 주치의와 상의하길 바란다.
비교적 쉽게 혈당을 관리할 수 있고, 체지방을 감소하는 역할도 하니 바나바 잎으로 다이어트와 혈당 관리를 함께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