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췌장암'
췌장암은 5년 상대 생존율이 10%에 불과할 만큼 한 번 걸리면 완치가 어려운 병이다.
즉, 걸리게 되면 환자의 90%가 5년 안에 사망한다는 것.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췌장암의 위험 인자는 흡연, 가족력, 만성 췌장염, 당뇨병, 비만, 고열량/고지질 식이, 남성, 고령 등으로 알려져 있다. 전체 췌장암 발병원인 중 흡연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20%이기 때문에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적이다.
주로 이야기 하는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술, 담배를 하지 말라는 것. 술, 담배는 모든 질병의 원인으로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한 답변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한 가지 방법을 이야기 하려고 한다.
쉬운 방법 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 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 포스팅을 통해 소개한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는 결론이 중요하지 않은가.
바로 이야기 하자면 '음식을 먹을 때 천천히 오래 씹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놓치고 있다고 말한다.
입에서 안 씹고 들어오는 음식을 소화시키기 위해서 우리 몸속 췌장은 필요한 아밀라아제의 50%를 분비해야 한다.
그런데 췌장은 아밀라아제 분비뿐만 아니라 인슐린 분비, 글루카곤 분비 등 다른 역할도 많기 때문에 씹지 않고 삼키게 되면 추가적으로 과도한 활동을 하게 된다. 과도한 활동으로 과부하가 걸리게 되면 그것이 췌장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식사를 천천히 하고 음식을 오래 씹으면 좋은 이유는 이외에도 많은 것들이 있다. 소화 활동에도 좋아 방귀나 대변에서 냄새가 덜 난다. (안 나는 건 아니고..) 또 비만, 당뇨, 치매, 고지혈증, 지방간의 위험을 낮춘다. 게다가 지금 당장 실행하기에 큰 어려움이 없고 쉽게 건강을 챙기는 방법이기 때문에 오늘부터 음식을 먹을 때 천천히 오래 씹는 것을 권장한다.